2023바다미술제 참여작가

로베르티나 세브야닉
슬로베니아
활동지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작가 소개

아티스트 겸 연구자 로베르티나 세브야닉은 수중 환경의 생화학적, (지리) 정치적, 문화적 현실과 인류가 다른 유기체들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을 국제적인 전시에 선보였다. 그녀의 프로젝트는 타자를 인식하려는 목적으로, 공감 방법의 개발을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인류세와 그 이론적 틀을 분석하면서 “아쿠아토센”와 “아쿠아포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수생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언급한다. 그녀의 작품은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스타츠 프라이즈, 폴링 월즈, 리:휴머니즘에서 수상하고 수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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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ina.sebjan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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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품작품
<해일의 속삭임: 부산의 해양 이야기>

2023, 스피커, 쇠, 페브릭, 700×500×500cm, 사운드 25분. 2023바다미술제 커미션 작품.

로베르티나 세브야닉의 몰입형 사운드 설치 작품은 인간과 인간이 아닌 생명체의 관계뿐 아니라 상호 연결된 세계, 생태계 간의 긴장감을 탐색하는 공간을 창조한다. 출품작 〈해일의 속삭임: 부산의 해양 이야기〉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수집한 해양생물의 소리와 인간의 노래를 바닷속 소리에 덧붙여 함께 들려준다. 작품은 상호 의존적 관계로, 물로 연결된 지구를 상상하며 인간 세상을 넘어 해양 생태계, 지리, 문화를 파고든다. 학제적이고 시적인 이 작품은 파도 밑 해양 생물을 향한 공감(성)을 불러일으켜 낸다. 〈그들의 노래〉라는 시를 통해 이들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우리의 행동이 바다와 해양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숙고한다. 작가의 작업은 동물과 인간, 이종 간 소통을 예술과 기술의 교류와 학제적 조사를 통해 탐구하며 전 세계 해양과 바다에서 일어나는 심해 소음 공해와 생태계적 결과를 시사한다. 인간과 해양 이야기, 과학과 신화가 함께 물결치는 〈해일의 속삭임: 부산의 해양 이야기〉는 모든 생물과 생명체가 크든 작든, 눈에 보이든 보이지 않든 함께 경험을 공유하고 깊이 연결된다는 세계관을 제시하며 해양 생명체의 회복력을 기리며 이야기한다. Credits Artist: Robertina Šebjanič Text, music, textile, audio: Robertina Šebjanič (SIovenia) Narrators, voice: Polona Torkar (Slovenia) and Pilljae Kim (Slovenia / South Korea) Recording of voice and mastering: Rok Kovatch (Slovenia) Field recordings: KIOST | Korea Institute of Ocean Science and Technology Architecture support of the installation: studioentrop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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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입맞춤 로베르티나 세브야닉

하이퍼콤프ㅣ10분 13초ㅣ드라마
작품 설명

포레스트 커리큘럼은 남아시아와 동남아시아를 잇는 삼림지대 조미아의 자연문화를 통한 인류세 비평을 주로 연구합니다. 작품 유랑하는 베스티아리는 이 연구의 일환으로, 비인간적 존재들이 근대 국민국가에 내재된 계급적이고 세습적인 폭력과 그에 따른 잔재들에 어떻게 대항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좌중을 압도하는 듯한 거대한 깃발들은 위태롭고도 불안하게 스스로를 지탱하고 있는 듯 보입니다. 깃발에는 벤조인이나 아편부터 동아시아 신화에 등장하는 동물들까지 비인간 존재들을 상징하는 대상들이 그려져 있습니다. 각 깃발들은 비인간적 존재들의 대표자로서 모두가 한데 결합되어 아상블라주 그 자체를 표상합니다. 또한 깃발들과 함께 설치된 사운드 작품은 방콕과 파주에서 채집된 고음역대의 풀벌레 소리, 인도네시아의 경주용 비둘기들의 소리, 지방정부 선거를 앞두고 재정 부패를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쓰이는 불필요한 공사에서 발생하는 소음, 그리고 위의 소리들을 찾아가는데 사용된 질문들과 조건들을 읽어 내려가는 내레이션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티스트 겸 연구자 로베르티나 세브야닉은 수중 환경의 생화학적, (지리) 정치적, 문화적 현실과 인류가 다른 유기체들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작품을 국제적인 전시에 선보였다. 그녀의 프로젝트는 타자를 인식하려는 목적으로, 공감 방법의 개발을 말하고 있다. 작가는 인류세와 그 이론적 틀을 분석하면서 “아쿠아토센”와 “아쿠아포밍”이라는 용어를 사용하여 수생 환경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언급한다. 그녀의 작품은 프리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스타츠 프라이즈, 폴링 월즈, 리:휴머니즘에서 수상하고 수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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